분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는 일상생활이다.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 필사 1 독서는 일상생활이다. 이 핑계 저 핑계 대지 말고 열심히 책 읽어라는 말이다. 책 읽기에 대한 사유와 기록 [조선지식인의 독서노트]는 내가 제일 아끼는 책이다. 10년 전에 독서 동아리 구서재 아이들과 같이 읽었던 책인데 성경 다음으로 늘 잘 보이는 곳에 두는 책이다. 별 볼일 없는 사람 되지 말고 별 볼일 있는 사람이 되자는 말 같기도 하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독서를 하지 않는다면, 결코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없다. 독서는 이상하거나 유별난 무엇이 아니다. 단지 어버이라면 마땅히 사랑할 줄 알고, 자식이라면 마땅히 효도할 줄 알고, 임금을 섬기는 신하라면 마땅히 충성할 줄 알고, 부부라면 마땅히 분별할 줄 알고, 형제라면 마땅히 우애할 줄 아는 것과 같다. 또한 나이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