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로 나가는 길 오전에는 개통 22시라고 표기 돼 있었는데 6시쯤 나갈때는 시간이 사라졌네요
드디어 창원 지게 남산 간 민자도로가 개통을 했습니다.
저녁 9시반 경 집으로 돌아오는 길 쪽은 가림막을 다 치웠네요.
내일 낮에 드라이브 가볼까 합니다.
논란이 많았던 통행료는 1500원에서 1100원으로 확정 되었습니다.
900원도 비싸다 하더니 1500원 공론화 되고는 1100원에 대해 환영메세지를 띄우고 너도 나도 공으로 돌리네요.
북면 동전리 사거리에도 걸려있고 소계동 입구에도 걸려있고 명곡로타리까지 걸려있네요.
수혜자는 우리집 양반입니다. 성산구 끝으로 매일 출퇴근 하는데 차 막히는 시간 피해 창원대로 타고 매일 아침 6시30분에 나갔습니다.
7시 지나 도착하면 40~50분을 독서 하고 업무 시작이었는데 좀 늦게 나가도 되겠죠?
특히 창원대로 도계만남의 광장은 퇴근시간때는 거북이걸음인데 분산되면 정체가 해결 되겠죠.
오랜기다림의 보상입니다.
인구의 절반은 경기도 수도권에 산다하고 창원의
인구는 줄어든다고 하는데 차는 계속 많아지네요.
네비게이션은 아직 새 길을 반영못하네요.
티맵 추천은 창이대로를 알려줍니다.
지게 남산간 도로는 북면 지게리에서 구룡터널 지나 성산구 남산교까지 신호없이 쭉 가겠죠.
소계동 지하도에서 성산구 끝까지 가려면 최소 신호 4번~5번은 대기하고 정차하는데 10분이상 소모되는데 거리도 단축 시간도 단축 삶의 질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성산구쪽 방면 공단지역으로 출퇴근이 힘들어 다시 이사를 나간 분들이 많은데 무동 감계에서 출발하면 도로막힘 신호대기 시간이 사라지게 된답니다.
늘 북면의 더딘 발전을 안타까워 하는 북면 주민이다 보니 오고 가는 길의 변화가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무동으로 이사오면서 아이의 고질적인 비염이 깨끗하게 사라지며니 외곽에 대한 사랑이 점점 커지네요.
아침에 나가는 차량보다 들어오는 차량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북면 주민뿐 아니라 오고 가는 창원 시민 모두에게 지게 남산 간 민자도로 개통이 희소식이길 바래봅니다.
'사유하라 > 지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 지게 남산 민자도로 개통 8월29일까지 통행료 무료 (0) | 2021.07.31 |
---|---|
구글 포토 구글사진이 남기는 숫자 위도 경도 (0) | 2021.07.31 |
동사무소 주민센터 주민자치센터 행정복지센터 (0) | 2021.07.23 |
인감도장 변경신고는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로 (0) | 2021.07.23 |
독서의 왕도는 진심을 다하는 것 (0) | 2021.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