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래된 카메라를 꺼내 들다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잘 끝낸 나에게 내가 사준 선물이었다. 그렇게 나를 위해 큰 맘먹고 샀는데 오랜시간 옷장에서 잠들어 있었다. 작품 사진이 아니고서야 기록으로 남기는 사진이라면 필터 없이 순간을 기록하는 사실 사진이면 족했다. 다큐멘터리 사진도 아닌데....^^ 늘 폰으로 찍다가 카메라를 꼭 쓰야 할 일이 생겼다. 10여년 전의 카메라 사양을 보니 메로리 8GB 호환가능 메모리는 SDXC UHS-I 128GB까지 호환이 가능한 제품이라 SD메모리 2개를 구매했다. 베터리 수명도 너덜거린다. 3개 추가 구매했다. 왜? 호환가능 부품 구할수 없는 날이 올지도 몰라서 생명을 다해가는 카메라지만 리모콘도 장착해서 생명을 불어 넣었다. 무선 리모컨 쓸일이 있을줄 몰랐는데 쓸일이 생겼다. 오 ~~~ 잘된다. 온..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