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의 왕도는 진심을 다하는 것 독서를 할때는 진심을 다하자. 정여창 선생은 조선 전기 성종때의 문신 겸 대학자로 성리학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권별의 문헌설화집 해동잡록에 따르면 선생은 독서를 할때 '진심을 다하는 태도'를 근본을 삼았다고 한다. 독서 모임에서의 나눔을 위해 정해진 책을 읽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목적 없이 읽어내야 하고 채워 넣어야 하는 독서에서는 다리를 배배 꼬고 졸며 글을 읽고 딴생각을 하였으니 마음을 다하지 못한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집중하지 못해 생각이 옆으로 흘렀다. '아 ~~이럴경우를 위해서 비대면 하브루타 플랫폼을 만들면 좋겠다. 그럼 내가 원해서 읽은 책을 선택해 하브루타 짝을 찾아 4~6명 소그룹 독서나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그기까지 생각이 미치고 다시 글만 읽어 내고는 완독이라 .. 독서는 일상생활이다.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 필사 1 독서는 일상생활이다. 이 핑계 저 핑계 대지 말고 열심히 책 읽어라는 말이다. 책 읽기에 대한 사유와 기록 [조선지식인의 독서노트]는 내가 제일 아끼는 책이다. 10년 전에 독서 동아리 구서재 아이들과 같이 읽었던 책인데 성경 다음으로 늘 잘 보이는 곳에 두는 책이다. 별 볼일 없는 사람 되지 말고 별 볼일 있는 사람이 되자는 말 같기도 하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독서를 하지 않는다면, 결코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없다. 독서는 이상하거나 유별난 무엇이 아니다. 단지 어버이라면 마땅히 사랑할 줄 알고, 자식이라면 마땅히 효도할 줄 알고, 임금을 섬기는 신하라면 마땅히 충성할 줄 알고, 부부라면 마땅히 분별할 줄 알고, 형제라면 마땅히 우애할 줄 아는 것과 같다. 또한 나이가.. 전자책 예스24 후기 종이책을 고정적으로 구매했던 예스24에서 잠시 외도를 하고 다른 전자책으로 읽고 있던중 미서비스도서가 있을때는 다시 친정으로 돌아오듯 장바구니에 열심히 담곤 한다. 몇주전 책을 주문했는데 앞번 주문할때 지인에게 책을 선물로 하고 지인집 주소로 보낸 기록이 있었다. 수정 하지 않은 채 책을 다시 4권 주문을 했다. 지인에게서 다른 책이 또왔다고 연락이 왔다. 이번에는 선물이 아니고 내 책이라고 해서 되돌려 받았다. 여기 저기 늘려 있는 읽어야 될 책이 많아 사두고 한참 뒤 책이 한권이 안 온걸 알았다. 배송조회 들어갔는데 전부 다 도착 알고 보니 한권은 전자책이다. 종이책보다 저렴하긴 하지만 월 단위로 보는 전자책 서재에서 무한정으로 보다가 결재 배송완료라 울며 겨자먹기로 읽기로 했다. 물론 너무 읽고 싶..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