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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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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동아리 지식나눔 마지막 시간 가르친다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오히려 배움과 익힘의 연장선이었다. 4주 마지막 모임 하고재비경숙과 켈리 그리고 나 오늘은 켈리의 나눔시간이었다. 움직여지지 않는 발을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옮겼다. 긍휼의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서로에게 짐을 지어주는 게 아닐까 하는 염려의 마음으로 끝을 맺었다. 각각 비슷한 듯 다르게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 내 책은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의 책 "그라운드업"이다. 바닥을 딛고 일어서고 싶어서 ~~ 자주적이고 주도적이며 의사결정권이 나한테 있다면 나는 좀더 행복하지 않을까 월급노예의 삶을 벗어 던지고 성공창업을 꿈꾸고 시작했는데 갈길이 너무 멀다. 수업끝나고 멤버중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생활아이디어 공모전에 당선된 멤버가 있다. 본인조차도 기대하지 않았던 아이디어라는데 우리중 첫..
망망대해에 빠진 서로에게 지식을 나누다 주도적이고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무게감 있는 중년을 살아보겠다고 다짐을 한다. 날마다 기적의 아침을 맞이 하고자 일찍 잠을 청하고 새벽 5시 기상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오전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들러 컨설팅을 받았고 오후에는 창업과정의 멤버들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내가 미리 조금 더 알고 있는 내용들,시작하면서 꼭 챙겨야 할 내용들...... 그들도 나도 망망대해를 헤매고 있지만 더 익혀야 할 정보들은 각각 나눠서 시간을 내고 따로 배워서 같이 공유한다 . 세사람이 먼저 배우고 셋이서 따로 또 가르치고 우리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들과 다시 시간을 공유한다. 나를 걱정하는 가까운 친구들은 묻는다. "그래서 그게 돈이 되는 일이냐고?" 나는 답했다. "가능성의 바다라고" 이제는 남들 위한다고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