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이고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무게감 있는 중년을 살아보겠다고 다짐을 한다.
날마다 기적의 아침을 맞이 하고자 일찍 잠을 청하고 새벽 5시 기상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오전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들러 컨설팅을 받았고
오후에는 창업과정의 멤버들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내가 미리 조금 더 알고 있는 내용들,시작하면서 꼭 챙겨야 할 내용들......
그들도 나도 망망대해를 헤매고 있지만 더 익혀야 할 정보들은 각각 나눠서
시간을 내고 따로 배워서 같이 공유한다 .
세사람이 먼저 배우고 셋이서 따로 또 가르치고 우리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들과 다시 시간을 공유한다.
나를 걱정하는 가까운 친구들은 묻는다.
"그래서 그게 돈이 되는 일이냐고?"
나는 답했다.
"가능성의 바다라고"
이제는 남들 위한다고 너의 시간을 쓰지 말고 너의 시간을 살라고 말한다.
글쎄다. 혼자 갈수 있을까?
"가치같이"
퇴사하고 창업과정 교육을 받고 쉬는 시간 없이 준비하고 공부하고 다녀보고 부딪쳐본다.
혹시 아는가? 나를 위해 그들을 지명하여 불렀을지
혹시 아는가? 그들을 위해 나를 지명하여 불렀을지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 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전3:22
한달 업무스케쥴 따라 반드시 그날 해야 될 일을 끝내고 나면 또 다음달 1일
다시 1일부터 시작되는 업무, 최적화만이 최고선이었던 지난날에서 나는 자발적 탈출을 감행했다.
나의 몫을 찾기 위해 나의 일에 즐거워 하는 것보다 더 나음이 있겠는가
나의 즐거워 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헤매듯 찾기 위해 모인 이들이다.
1시간 30분을 쉼없이 떠들고 에너지 고갈 상태에서 잠시 자리를 넘기고 기록 사진을 찍었다.
이들 모두를 응원한다.
각자 목적지가 다를지라도 각자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다를지라도 망망대해의 끝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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