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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thinking 당신 덕분에, 이 모든게 당신 덕분입니다. BIFF기간 밥 한끼 같이 한 대학원 선배님이 주거니 받거니로 밥을 산다고 연락이 왔다. 당일 또 다른수업 발표 차례라 학식을 사달라고 했다. 늦깍이 대학원생 석사과정 동기랑 같이 먹자고 했다. 그때 한끼 식사가 빚이 되어 돌려준다는 약속으로 수업시작 전 급히 식사를 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동기생이 앉기전에 급히 말을 꺼냈다. 지난 줌 발표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그러나.... 교수님의 건강상 문제로 급히 줌 수업으로 대체되었던 수업이었다. 줌으로 스무명이 넘는 참여자 중 네다섯명만 카메라를 켜고 있다. 그래서 사담이 들어갔고 절제하지 못하고 흔들 흔들 흔들거리며 후회로 길이 남을 발표를 마쳤다. 누벨 이마주 사조분석과 레오스카락스감독에 대한 발표였다. 프랑스영화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이미지로 준비..
- 웰thinking 행복한 고양이 꿈을 꾸었다. 2024년 11월 8일 아침 며칠 밤을 새기도 했고 2~3시간 눈만 감고 뇌는 잠들지 못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대학원 발표 수업을 망치고서야 10시간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났다. 스토리텔링으로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줌으로 바뀌고 마이크도 말썽을 일으키고 시간에 쫒기고 이런저런 이유로 엉망이 되어버린 발표 수업 후 다시 도서관 비교과과목 저자와의 만남, 오픈특강 참여하고 그날 저녁 10시에 도착해 밀린잠을 청했다. 그리고 아침 행복한 꿈을 꾸고 눈을 떴다. 2차 수술 후 계속되는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1000일째 아침이었다. 고양이의 털, 강아지의 냄새, 으러렁거리며 드러내는 치아 기타등등으로 나에게는 반려, 애완이라는 생물체는 그저 동물이거나 짐승이었다. 어릴때는 그렇게 좋아했던 강아지도 어..
- 자기경영 예술인으로 살아가기 한치의 성장이 없던 어제는 숨이 막힐 것 같았다. 투병 후 복귀한 세상에서의 나는 너무 보잘것 없는 사람이었다. 마흔 여덟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좋은 사람들만 만나며 살고 싶었다. 퇴사를 하고 배움의 자리로 돌아가 무의 자리에서 시작했지만 다시 암환자가 되었다. 마흔아홉 두번째 암환자가 되고 보니 의무를 다하며 사는 착한 딸, 소모되는 사람, 희생하는 엄마, 희망이 없는 직장인, 용서하지 못하고 분노를 삶의 원동력으로 사는 삶은 버려야 했다. 그래야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카메라를 샀고 영상을 배웠고 편입을 했다. 피땀눈물 이런말을 이럴때 쓰는거구나. 영상 한컷한컷 프레임 하나하나와 싸웠다. 그러나 삼천만원짜리 영상편집을 마지막으로 무너졌다. 촬영 편집 나의 한계는 그기까지 언제나 대체가능한 기능인일뿐..
- 웰thinking 끈기프로젝트 성공확언 41 Day 41 진짜 부자가 말하는 부를 끌어당기는 방법 돈을 끌어오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당신이 얼마나 돈을 만지며 살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 앤드류 매튜스 부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만약 부에 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없을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생각의 뿌리를 바꾸어야 한다. 잠재 의식 속에 있는 부자와 돈에 대한 나쁜 의식을 전부 지워버리고 한없이 긍정적으로 바꾼다. 부자들에게는 부자들의 착한 이야기가 잘 들린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도 직원들을 생각해 월급을 계속주고 건물주가 월세를 내려주고 각종재난중에 기부금을 냈다는 이야기 빌게이츠는 자기 재산의 85%인 370억 달러 (45조원) 워럴버핏은 자기재산의 상당수인 2조6천억원을 기부했다. 만약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