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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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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덕 도서관 북면 무동에는 아직 고등학교가 없다. 아니 북면 전체로 고등학교가 없다. 집앞 고등학교 부지로 예정돼 있던 장소였는데 무동입장에서 불행히 고등학교는 다른곳으로 확정이 되었고 다행히 창원 최대 도서관은 아파트정문 바로 앞에 들어선다. "북면도서관 건립공사"로 적혀있던 공사명이 "최윤덕도서관 건립공사"로 바뀌어 있다. 위치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리 103-2번지 지하1층 지상4층 전체면적 6363.30평 건물면적 1198.85평 무동STX칸 전용 도서관처럼 바로 정문을 마주보고 들어선다. 2022년 2월 공사완료 예정이니 얼마 남지 않았다. 북면 감꽃도서관 최윤덕도서관 진달래도서관 책울림도서관 어울숲도서관 이런 후보의 이름들이 있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어울숲도서관을 찍었다. 아파트단지와 마주보지만 위치 ..
성공확언2 - 나는 꿈을 이루어 가는 사람이다 나는 꿈을 이루어 가는 사람이다. 여전히 꿈을 꾸고 있어야 할 때가 아니다. 꿈을 이뤄놓고 있어야 할 때다. CBEC - Cross Border E-Commerce 그래 너로 정했다. 긴 시간 동안 열심히 배우기만 했다. 누구는 무역쪽으로 경력을 쌓았고 누구는 해외구매대행으로 8억 매출을 찍었다고 한다. 그동안 나는 포기하지 못할 만큼의 아쉬운 급여로 나를 매어 놓고는 상품 구매대금으로 보낸 선급금을 떼이고는 4년이 넘게 소송으로 세월을 보냈다. 결론은 민.형사 소송에서 이겼지만 상대는 은행 잔고 0을 만들어 놔서 1원도 찾지 못했다. 만신창이가 되어 수습하느라 일시 정지였던 일을 다시 하기로 했다. 다시 일어서서 걸어보기로 했다. 퇴사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창업 과정및 마켓 셀러 교육을 들었다. 물론 ..
성공확언 1 내 잠재의식에 심는 반복적이고 감정적인 모든것은 반드시 현실이 됩니다 내 잠재의식에 심는 반복적이고 감정적인 모든것은 반드시 현실이 됩니다 2021. 7. 1 부터 평일(월~금) 아침 6시 유튜브 채널로 접속해서 같이 동참할수 있다 첫째날부터 정리한다. 켈리최의 생각파워 성공확언 100일 필사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100일동안 백가지의 성공확언을 내 잠재의식에 심어주고 반드시 이루어지는 날을 기대하 같이 달려본다. 그날 듣고 읽은 성공확언은 차곡차곡 필사해 블로그에 남긴다. 생각을 관리하고 말에 힘들 실어 말하고 필사하고 작은 목표부터 이루어 가려고 한다.
생일선물 금딱지 또 하나 추가요 부부동반으로 가는 차안에서 주차하며 남편이 무심코 한마디 건넨다. "자기야 가방 열어봐 오다가 주웠다." '어디서 또 주워 들었군' "나도 어디서 이런거 하나 주워 줘봐" "우리는 그런거 주우면 바로 경찰서 간다" 매직 부부가 있어야 이런 선물도 빛이 나고 남편의 썰렁멘트도 주워 담긴다. 촌스럽게 또 드라이 아이스 뿜뿜해서 사진도 찍으란다. 또 몇달치 용돈을 모았나 보니 저금통을 털었다. 금상승율은 20년동안 몇배가 올랐는데 울집 남편 용돈은 20년동안 50% 인상이다. 쥐꼬리만한 용돈을 탈탈 털어 세번째 연속으로 금딱지를 사다 준다. 결혼반지와 예물은 남편에게서 받은게 아니라 어머니로부터 받았다. 그래서 첫집을 살때 다이아 반지를 팔아서 보탰다. 장농속 반지보다 집을 택했다. 결혼예물로 받은 커플시계는..
생각:사, 생각할: 유 사유(思惟)의 사전적 의미를 가져오면 대상을 두루 생각 하는 일, 인간의 이성작용을 뜻한다. 내가 사랑하는 책 [조선지식인의 독서노트]의 한 장을 빌려 본다. "생각하면 얻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또한 생각이 있다면 기록하지 않을 수 없다. 기록을 하면 남고,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그러므로 생각하고 기록하고 다시 생각하고 해석하면 '앎과 깨달음'이 더욱 자라나서 말과 행동이 두루 통하게 된다" 출처-책 읽기에 대한 사유와 기록 [조선지식인의 독서노트] 지나간 순간 순간들을 사진으로 글로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기록자인 나는 없고 그 기록은 묻혀있다. 마치 봉인된 유물상자처럼 폐쇄된 까페에 밴드에 여기 저기 흩어져 그저 소환될 추억쯤으로. 밖으로 꺼내 차곡 차곡 쌓았더라면 갑자기 툭 튀어 나와 ..
망망대해에 빠진 서로에게 지식을 나누다 주도적이고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무게감 있는 중년을 살아보겠다고 다짐을 한다. 날마다 기적의 아침을 맞이 하고자 일찍 잠을 청하고 새벽 5시 기상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오전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들러 컨설팅을 받았고 오후에는 창업과정의 멤버들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내가 미리 조금 더 알고 있는 내용들,시작하면서 꼭 챙겨야 할 내용들...... 그들도 나도 망망대해를 헤매고 있지만 더 익혀야 할 정보들은 각각 나눠서 시간을 내고 따로 배워서 같이 공유한다 . 세사람이 먼저 배우고 셋이서 따로 또 가르치고 우리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들과 다시 시간을 공유한다. 나를 걱정하는 가까운 친구들은 묻는다. "그래서 그게 돈이 되는 일이냐고?" 나는 답했다. "가능성의 바다라고" 이제는 남들 위한다고 너..
오래된 카메라를 꺼내 들다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잘 끝낸 나에게 내가 사준 선물이었다. 그렇게 나를 위해 큰 맘먹고 샀는데 오랜시간 옷장에서 잠들어 있었다. 작품 사진이 아니고서야 기록으로 남기는 사진이라면 필터 없이 순간을 기록하는 사실 사진이면 족했다. 다큐멘터리 사진도 아닌데....^^ 늘 폰으로 찍다가 카메라를 꼭 쓰야 할 일이 생겼다. 10여년 전의 카메라 사양을 보니 메로리 8GB 호환가능 메모리는 SDXC UHS-I 128GB까지 호환이 가능한 제품이라 SD메모리 2개를 구매했다. 베터리 수명도 너덜거린다. 3개 추가 구매했다. 왜? 호환가능 부품 구할수 없는 날이 올지도 몰라서 생명을 다해가는 카메라지만 리모콘도 장착해서 생명을 불어 넣었다. 무선 리모컨 쓸일이 있을줄 몰랐는데 쓸일이 생겼다. 오 ~~~ 잘된다. 온..